건축사 시험 1교시 2과제 이론 : (높이제한) 정북방향 높이제한

대지계획 2과제 이론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검토돼야 하는 사항은 건축물의 최대 높이입니다. 문화재 보호 사선, 건축물 최고 높이 제한선, 가로구역별 높이 제한선, 정북 일조, 공동주택 채광 등 높이를 결정하는 항목은 다양하고 이격 산정 계산 시 실수가 많이 나오는 부분이므로 정확한 개념 숙지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계산 루틴을 만들어 익숙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  정북방향 일조 확보

전용주거지역과 일반주거지역 안에서 건축하는 건축물의 높이는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해서 정북방향의 인접 대지경계선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다음에서 정하는 높이 이하에서 건축조례로 정하는 거리 이상을 띄어 건축해야 합니다. ([건축법] 제 61조 제1항 및 [건축법 시행령] 제86조 제1항) 

 1. 높이 10미터 이하인 부분 : 인접 대지경계선으로 부터 1.5미터 이상

 2. 높이 10미터를 초과하는 부분 : 인접 대지경계선으로부터 해당 건축물 각 부분 높이의 2분의 1 이상

 

여기서 확인해야 할 3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첫째, 전용, 일반주거지역 이외의 지역은 정북 일조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둘째, 인접 대지와의 레벨 차이를 확인하고 기준 지표면 레벨을 산정해야 합니다.

셋째, 건축물의 용도가 공동주택인지 일반 건축물인지에 따라 인접대기 경계선 기준이 달라집니다. 

|  기준 지표면 레벨 산정

정북방향의 인접대지가 내 대지보다 높든, 낮든지 모두 지표면의 평균 수평면을 지표면으로 봅니다. 

예시1) 내 대지 +2, 정북 방향의 인접대지 +5 일 때 : (2+5)/2 = 3.5 기준레벨

예시2) 내 대지 -1, 정북 방향의 인접대지 -4 일 때 : (-1-4)/2 = -2.5 기준레벨

출처 : https://bubuo3o.tistory.com/

|  건축물 용도에 따른 인접대지 경계선 기준

정북방향의 인접대지가 공지(도로, 공원, 하천 등)에 접할 시 높이 제한이 완화되는 데, 이때 건물의 용도에 따라 경계선의 위치가 달라집니다. 일반 건축물은 공지 반대편의 대지 경계선, 공동주택에서는 인접대지경계선과 그 반대편의 대지 경계선의 중심선을 인접대지 경계선으로 합니다. 기준선 위치에 따라 이격 거리가 달라짐으로 정확한 구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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